장례식장 다녀온 액땜해서 귀신 때는 방법??
오잉.. 네이버 카페에 이런 주제로 이렇게 심각하게 댓글을 다는 모습에 잠시 당황했습니다.
아.. 장례식장이라는 곳이 아직 귀신이 있는 무서운 곳으로 인식할 수도 있겠구나..
이렇게 저는 애써 공감하며 호기심 반 진지 반으로 장례식장 다녀온 후 액땜하는 방법에 대해 자료 수집을 시작했습니다.
몸에 소금, 고춧가루 뿌리기
굵은 소금의 경우 예로부터 안 좋은 기운을 무찔러주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하고, 고춧가루는 귀신을 막아주는 기운이 있다는 믿음으로 뿌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뿌리는 방법 : 장례식장 다녀온 후 집에 들어가기 전에 대문 앞에서 소금 or 고춧가루를 온몸에 뿌리면 됩니다.
편의점 들리기
장례식장 다녀온 후 바로 집에 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머무는 장소에 들렀다가 집에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대표적으로 편의점 방문이 있으며, 편의점에는 직원도 있고 사람들도 자주 다니는 곳이기 때문에 잠깐 들르는 것만으로도 귀신이 쉽게 딴 사람에게 옮겨 간다고 합니다.
불타는 종이 건너뛰기
아무 종이나 둘둘 말아서 바닦에 놓고 불로 태운 후 그 위를 세번 반복해서 뛰는 방법도 액땜에 좋다고 합니다.
이 방식은 귀신은 불을 무서워 하는 것을 이용한 방법으로 소금 뿌리기, 편의점 들르기 보다 더욱 확실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