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장례식장 조문 예절은 향을 태우는 분향 예절 보다는 국화꽃을 올리는 헌화 예절을 더 많이 하는 추세입니다.
헌화 예절 :
헌화 예절은 고인과 유가족에게 절을 하지 않고 목례를 올리는 방식입니다.
1 먼저 빈소에 들어가기 전 호상소에서 조의금을 전달하고 방명록을 작성합니다.
2 빈소에 입장 후 헌화꽃 한송이를 듭니다.
3 헌화를 제단위에 올린 후
4 한발짝 뒤로 물러나 영정 사진에 목례를 올립니다.
5 목례를 마친 후 유가족을 바라보고 다시 맞 목례를 올리면 됩니다.
맞 목례시 인사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님과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Tip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준비된 멘트같은 말을 먼저 하는게 조금 어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큰 걱정 하지 않아도 됩니다.
보통 상주 쪽에서 먼저 "와줘서 고맙습니다 "라고 먼저 말을 건네주십니다. 그때 자연스럽게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하거나 친한 사이라면 "밥은 먹었냐? 힘내라 " 등 편한 이야기를 하셔도 됩니다.
헌화의 방향은 보통 꽃 봉오리가 영정 사진을 향하는 것이 보편적이나, 미리 올려져 있는 헌화의 방향을 보고 눈치껏 같은 방향으로 놓는 것이 좋습니다.
분향 예절 :
향을 태워 고인의 혼을 달래는 분향 예절은 전통적인 장례식장 조문 예절 중 하나입니다.
1 빈소 입장
2 향로 앞에서 향을 1개 태워 향로에 꽂습니다.
3 다음은 영정 사진을 바라보고 두번 절을 합니다.
4 유가족을 바라보고 한 번 절을 합니다.
절을 다 마친 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고 말하면 됩니다.
Tip
향에 불을 끌 때는 입으로 바람을 불기보다는 손을 휘휘 저어 끄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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