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입장에서 조문객 맞이 예절을 알아보겠습니다 (남,녀 공통 예절)
빈소 예절
빈소는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임으로 가급적이면 빈소를 비우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그래서 가족간 돌아가면서 서로 빈소를 지키며 향이 꺼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기본 장례식장 상주 예절로 자리잡아 왔습니다.
조문객 응대 시
오시는 분의 조문 예절을 존중해 주는 것이 매너입니다.
예를 들어 분향을 하고 절을 하는 분들에게는 맞절로 응대하고, 헌화 예절 후 목례를 하는 분들에게는 맞 목례로 응대하는 것이 매너입니다.
이때
“바쁘신 와중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인사하시면 됩니다.
또한 본인 손님으로 온 분에게는 옆에 있는 가족들을 소개해 주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예를 들어 ‘제 동생입니다’ ‘제 아내입니다’ ‘제 딸입니다’ 라고 소개해 주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
인사를 마친 후에는 본인 손님을 직접 접객실로 에스코트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종교 다양성을 존중
장례식에서 생길 수 있는 트러블 중 돈 문제 다음으로 많은 것이 종교 문제입니다.
장례식에서 고인, 가족, 조문객 모두가 하나의 종교로 통일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가족간 서로의 생각, 문화, 종교들을 모두 인정하고 존중하며 서로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지막 당부의 말씀
장례식장의 주인공은 유가족도, 조문객도 조문객도 아닙니다.
고인을 추모하는 일, 추억하는 일이 장례식입니다.
그래서 장례식의 주인공은 한평생 사랑을 주시고 모든 것을 다 주고 가신 고인 이어야 합니다.
장례는 치르는 것이 아닌 모시고 기리는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인이 살아오신 삶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장례 절차를 준비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