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 할머니

물건 : 할버니 비게커버

할머니가 주무실때 꼭 쓰던 베게커버입니다. 어디를 놀러가시든지 항상 저 베게커버를 가지고 다니셨습니다... 항상 할머니와 사진을 집에서 찍을때면 저 베게커버가 있었습니다... 저 베게커버를 비고 주무셔야지만 잠이 잘오신다고 하셨습니다... 항상 소중히 여기던..저 베게커버를 같이 넣어드리고 싶네요..

대상 : 부

물건 : 하얀색 운동화

배달업을 하시는 아버지께서는 자주 신발이 닳아 이제는 닳지 않는 하얀색 새신발을 신고 가족들 걱정말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하나님곁으로 가셨으면 합니다.

대상 : 부

물건 : 군복

아버지는 직업군인이셨습니다. 20년 군생활은 언제나 최고의 자부심이셨죠 전역 후 직장생활도 해보시고 장사도 하셨지만.. 마음 한켠에는 군인의 마음을 가지고 사셨습니다. 아버지 옷장 속에는 아직 군복이 있습니다.